헤르페스 재발 방지하는 방법 5가지

헤르페스는 완치가 안되는 질환입니다. 첫 발병으로 인한 피부 병변이 사라지고 나서도 언제든 재발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래에서 얼마나 자주 재발되는지, 헤르페스 재발 방지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헤르페스 재발률

대부분의 경우 헤르페스에 감염되고 1~2주 내로 가장 심각한 헤르페스 발병을 겪습니다. 신체가 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생성할 시간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이자 최악이 발병이 치료되고 나서도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몸에서 사라지지 않습니다. 비활성 상태로 신경절에 잠복했다가 면역계가 약해질 때마다 재발을 거듭합니다.

헤르페스 재발 요인

다음 요인들이 헤르페스 재발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 피로
  • 수면 부족
  • 질병
  • 수술
  • 감염 부위의 피부 마찰
  • 감염 부분의 자외선 노출
  • 여성의 경우 생리 기간

대략적인 헤르페스 재발률

개인에 따라 재발 빈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성건강 협회에 따르면, 헤르페스 2형 감염은 1년에 4~5회, 1형 감염은 1년에 1회 미만 재발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헤르페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헤르페스 2형 FAQ, 헤르페스는 치명적인 질병인가요?를 참조하세요.

헤르페스 재발 방지하는 방법

1 스트레스와 불안 줄이기

헤르페스 재발 방지 명상

학업 스트레스, 업무 스트레스, 이별, 인간관계 문제 등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실제로 헤르페스 증상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에서 입증되었습니다. 우리의 감정과 면역체계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요가, 명상 등을 수행하면 감정을 관리하는 능력이 발달됩니다. 꾸준히 명상을 수행하면 점차적으로 스트레스 수준을 조절하는 능력이 강해집니다. 게다가 더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스트레스 상황이 발생했을 때 그것을 일기로 적거나 상담사에게 털어 놓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 헤르페스에 좋은 식단

어떤 식단이 헤르페스 재발 방지에 좋을까요? 기본적으로 술, 담배, 가공식품을 피하고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제 3형 헤르페스 바이러스로 성병인 1, 2형  헤르페스 바이러스와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헤르페스 재발 방지 식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과 꼭 피해야 하는 음식에서 확인해보세요.

3 아르기닌은 피하고 라이신은 챙기기

아르기닌과 라이신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종류입니다. 그중에서도 아르기닌이라는 아미노산은 여러 연구에서 헤르페스 계열 바이러스의 복제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숙취해소제나 피로회복제의 형태로 아르기닌을 고함량 섭취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헤르페스를 가지고 있는 분은 이에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반면, 라이신은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컨트롤 하는 데 좋습니다. 라이신은 아르기닌과 흡수 경쟁을 벌이며 아르기닌의 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 헤르페스 재발이 걱정되면 L-라이신 보충제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4 비타민C 메가도스

헤르페스 재발 비타민C

비타민C는 면역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헤르페스 재발 예방에도 도움이 되지만, 헤르페스가 발병한 후에 섭취해도 발병 기간을 줄여주는 효능이 있는 놀라운 영양소입니다.

비타민C는 왜 헤르페스 재발에 도움이 될까요? 비타민C는 항바이러스성 단백질인 인터페론 및 면역세포인 B세포와 T세포 생성을 촉진하여 면역력을 직접적으로 올려줍니다. 또, 감염이나 염증이 있을 때 특히 많이 생성되는 활성산소를 컨트롤하여 신체가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도록 힘을 더해줍니다.

평생 비타민C를 연구해오신 이왕재 박사님도 비타민C 메가도스를 시작하고는 헤르페스 재발이 없으셨다고 합니다. 해당 내용은 이 쇼츠를 참고하세요.

비타민C 섭취량과 섭취 방법에 대한 내용은 이왕재 박사님의 이 영상을 참고하세요.

5 면역력을 높이는 운동

운동을 하면 근육에서 면역계를 활성화하는 마이오카인이라는 물질이 분비됩니다. 마이오카인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조절하는 역할을 하면서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합니다.

하지만 모든 운동이 면역력을 올려주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운동 강도가 중요한데요, 90분 이상의 고강도 운동은 오히려 면역기능을 손상시키고, 부정맥, 횡문근융해증, 스포츠탈장 등의  질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기사

면역력을 높이려면 운동을 가볍게 해야 합니다. 중강도의 운동을 한 번에 30분 이하로, 일주일에 5회 정도 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분은 저강도의 운동부터 시작하여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해야 합니다.

운동의 종류는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적당히 배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에서 모두 면역력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근력운동 15분+걷기 15분] 또는 [홈트 동작 15분 + 가벼운 수영 15분], [필라테스 20분 + 걷기 10분] 등으로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을 결합해보세요.

그러나 헤르페스 발병 시기 또는 기타 감염병에 걸렸을 때는 체력을 아끼기 위해 운동을 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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